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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풋살대표팀 |
BANGKOK - 이란풋살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08 AFC 풋살챔피언쉽 결승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셧아웃시키며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란은 에이스 스트라이커 바히드 샴사이의 두 골과 마지드 라티피, 레자 헤이다레인등이 연속골을 기록한 활약 덕분에 홈팀 태국을 4-0으로 물리쳤다. 특히 바히드 샴사이는 두 골을 보태며 대회 득점왕 및 MVP를 거머쥐었고 팀의 기둥으로 활약해 온 레자 헤이다레인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란의 호세인 샴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일본과의 경기가 훨씬 더 어려웠던 것 같다. 태국의 경우 경기 스피드가 느리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태국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는 없다"라고 말해 비교적 쉬운 경기를 펼쳤음을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며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좀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위해 무리를 하지는 않았다."
한편 태국의 멘데스 감독은 이날 경기의 패배를 인정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만큼 보여주지 못했다. 아마도 경기를 따라가기 바빴던 것 같다. 이란은 확실히 우리보다 한 수 위였고 집중력 또한 좋았다"라고 말해 완패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경기를 젊은 팀과 함께 경험했다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나의 계약과 관련해서는 협회와 얘기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 뭐라고 얘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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