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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축구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880년 8월14일 시드니의 파라마타 커먼에서 있었더 완더러스(Wanderers) 대 킹 스쿨 (Kings School)간의 경기가 그 첫번째 공식경기라 할 수 있다. 그 후 3년간 멜버른에서 빅토리아와 뉴사우스웨일즈간의 경기가 열렸으며 영국 FA로의 가입도 이때 이루어진다.
초창기에는 영국축구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뉴캐슬, 시드니, 울렁공과 같은 광산지역일수록 그 영향은 더욱 컸다.
1922년 호주는 듄딘에서 뉴질랜드와 첫번째 국제경기를 갖게 되며, 이 경기에서 3-1로 패한다. 그리고 호주축구협회는 그보다 한 해 먼저 설립된다.
1950년 이전에는 호주에서 다른 국가로의 이동이, 먼 거리로 인해 힘들었던 관계로 국제경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1954년, 조 마츤의 선구자적인 역할로 인해 오늘날 많은 호주선수들이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조는 프레스톤 노스 엔드에서 뛰는 동안 영국 FA컵 결승에서 뛰게 되는 첫번째 선수였다.
호주는 1956년 멜버른에서 있었던 올림픽에서 첫번째 국제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으며 일본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인도에게 4-2로 패하고 만다.
전후를 계기로 유럽에서 이주민이 늘어나면서 축구를 즐기는 이들 계층이 늘어났고, 1950년대말과 1960년대초는 상당한 실력을 지닌 유럽출신의 선수들이 호주로 오게 된다. 이는 호주축구협회의 창설을 가져왔고 1963년 FIFA 가입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사건이다.
그 후 1965년 처음으로 월드컵과 관련하여 세계축구계에 등장을 하게 되며, 1969년에는 이스라엘에 아깝게 패하며 월드컵에 진출하는 기회를 놓쳤지만 4년 후 호주축구는 그 간격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이 당시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홍콩을 상대로도 1-0의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또 다시 월드컵 무대에 등장하는 데는 3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977년에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국내리그 창설을 이루었고, 1978년에는 여자팀이 첫 국제경기데뷔를 치루게 된다. 1981년과 1993년에는 FIFA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국제무대에서 호주축구의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1997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조 2위를, 2001년에는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축구는 이제 호주에서 지난 몇십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스포츠이며 특히 여자축구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참여인구가 늘어난 종목이다.
반면에, 엘리트 레벨에서는 해리 커웰 (리버풀) 마크 비두카와 마크 슈와처 (미들스브로) 팀 카힐 (에버튼) 제이슨 컬리나 (PSV) 제리코 칼락 (AC 밀란) 마르코 브레시아노와 빈스 그렐라(파르마)등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150명의 호주축구선수들을 대표하고 있다.
2005년은 그 어느해 보다 특별한 해이다. 1월1일 Football Federation Austrailia로 명칭을 바꾸며 아시아축구연맹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 A-League가 첫 프로축구의 시작을 알리게 된 해이다.
마지막으로 11월16일 호주축구는 2006 FIFA 월드컵본선에 성공하며 그 결실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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