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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축구는 1932년 사업차 출장을 인도로 다니던 사업가들에 의해 소개가 되어졌다. 국내 축구인구는 급속한 속도로 늘어났으며, 축구협회가 없는 상황에서도 팬들의 성원은 식을 줄 몰랐다.
1952년 마침내 축구협회가 탄생하고 첫 공식경기가 거의 10년 후인 1961년 모로코에서 열린 아랍게임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1962년, 쿠웨이트는 AFC와 FIFA 회원국으로 가입을 하게 되며, 1970년 바레인에서 열린 걸프컵 챔피언대회에서 챔피언쉽을 차지하게 된다. 그 후 국가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출신 코치 에드문드를 영입,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게 되며, 2년 후 그들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3년연속 걸프컵을 차지하게 된다.
그 후 쿠웨이트는 1979년까지 바그다드에서 열린 경기를 한 차례도 패하지 않다가, 이라크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당하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1982년 다시, 쿠웨이트는 UAE에서 걸프컵을 차지하며 10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한다. 이로 쿠웨이트는 서아시아 지역의 강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1980년에 쿠웨이트는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3-0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다. 예선전에서 똑같은 점수차로 패한 것을 고스란히 결승전을 통해 갚아 준 것이다.
쿠웨이트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참가하였으나 소련에 1-2로 패하고, 1982년에는 인도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에 0-1로 아깝게 패한다.
쿠웨이트 축구사에 가장 뚜렷한 업적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진출일 것이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고 체코와 무승부, 프랑스와 영국과의 경기에서는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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